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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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2010/06/11 12:10 답글수정삭제이런저런 검색 끝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래 많은 분들의질문에도 꼬박꼬박 성의있게 남겨주시는 질문에
저도 용기를 내어 글을 씁니다.
전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현재 웹디자인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사무실이다 보니 디자인 일로 들어왔지만
코딩까지 일을 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른 디자이너의 몫까지 어느새 코딩을 하고 있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디자인 업무보다는 코딩이 더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실장님께서 퍼블리셔..라는 직업군이 있다고, 적성에 잘 맞는것 같다
말씀해주셔서 이렇게 얕은 지식으로나마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사용 프로그램은 드림위버뿐이고,
코딩도 항상 해오던 제 방식대로만 해왔기 때문에 어디서 부터 알아가야 할지 막막하네요...-
추지호 2010/06/22 10:58 수정삭제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최근에 다른 일들로 블로그 관리에 소홀해져 있었거든요.
처음에 이름만 보고, 대학동기인줄 알았다가 첫줄 읽고, 지난해 강의 때 제 수업을 들으셨던 분인가? 하고 생각했다가 마저 다 읽으니 처음 뵙는 분이시네요. ㅎㅎ
각설하고, 소연님 질문(질문 맞으시죠?)에 답변을 드리자면
우선, HTML을 마크업하고, CSS를 작성하는 일이 정말 자신에게 맞는지를 한 번 더 고민해 보시구요. 이게 정말 재밌고, 내 직업으로 맞겠다 싶다면 다음의 방법들을 하나씩 해 보세요.
1. 당장 서접에 가셔서 웹표준과 관련된 서적들을 살펴보세요. HTML 강좌 책은 일단 비추천하고, 웹표준 핵심 가이드북이나 제프리잴드만의 웹표준 가이드, 웹표준 교과서와 같은 책을 권해 드립니다. CSS라면 CSS 완벽 가이드라는 책을 추천드리구요. 몇가지 더 좋은 책들이 있지만 우선은 저 책들부터 살펴보시면 마크업과 스타일시트, 스크립트, 웹표준, 웹접근성에 대한 개념들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2. 온라인 커뮤니티를 적극 활용하세요. 이 분야는 아직 규모가 크지 않아서 카페나 커뮤니티 사이트가 플래시나 디자인 분야만큼 많거나 크지 않습니다. 네이버 카페의 하드코딩하는 사람들이나 CSS Design Korea, Clearboth 등이 그나마 알려져 있는 곳이구요. 구글 검색을 이용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런 커뮤니티를 통해서 인맥도 넓히시고, 다른분들의 경험도 배우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외부 세미나에 참여하세요. 최근에는 웹표준과 관련된 세미나가 많이 열리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커뮤니티를 자주 접하다보면 세미나 소식도 함께 들을수 있구요. 유료인 경우도 있고 무료인 경우도 있지만 비즈델리에서 주최하는 값비싸고 별로인 세미나를 제외하면 대체로 1~3만원대의 유료이거나 무료로 참석할 수있는 세미나도 많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것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지만 지금 김소연님의 입장이라면 충분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스터디를 하세요. 현재 회사에서 혼자 일을 하고 계시다면 여러가지로 답답하고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역시 그런적이 있었고, 그때 돌파구가 되어준 것이 스터디 활동이었습니다. 하코사나 클리어보스에 참여를 하시다보면 스터디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생길수도 있고, 반대로 직접 스터디를 꾸려보실 수도 있을것입니다.
답변이 많이 늦었는데 제 의견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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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2010/02/25 21:37 답글수정삭제어쩌다.. 링크에 링크를 타고 오다가 알게되었는데.. 좋은..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될 만한 정보가 많네요. 정말루 감사합니다. 자주오겠습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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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지호 2010/02/26 15:49 수정삭제요즘 부쩍 게을러져서 블로그에 글도 잘 못 올리고 있는데 과찬이십니다^^ 정보성 글들은 아무래도 클리어보스(www.clearboth.org)쪽에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클리어보스 사이트도 많이 찾아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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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2010/02/25 17:20 답글수정삭제웹퍼블리셔가 되고 싶어서 이렇게 들려 초면에 실례를 하게 됐습니다. 아직 아무것도 시작한 것이 없어서 어떤 것부터 시작할지를 전혀 모르겠습니다.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하는지, html이랑 css를 조금 안다고해서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어떤 방식으로 공부하고 해야 이 일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하던 일은 디자인인데, 항상 웹퍼블리셔에 대한 꿈이 있었습니다, 늦었지만 회사를 퇴사하고 그 꿈에 한걸음 나가보려고 합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관련서적도 추천받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자마자 이런 질문만 해서..지금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추지호 2010/02/25 19:41 수정삭제센님 안녕하세요. 저 역시 아직도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이고, 아는 것이 많이 부족합니다. 제가 센님께 함부로 조언을 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몇가지 정보를 드리자면,
디자인을 하셨고 아마 지금 일을 하고 계신것 같은데 그럼 현업의 프로세스나 환경은 대략 알고 계실거구요.
기술적으로 웹퍼블리셔의 역량을 높이실 계획이시라면 HTML, CSS, JavaScript와 같은 기술을 올바르게 배우시는게 가장 중요할거에요.
웹표준, 웹접근성 세미나나 단기 강좌도 들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구요.
정찬명(naradesign.net), 신현석(hyeonseok.com), CSS Design Korea(forum.standardmag.org), Clearboth(www.clearboth.org) 사이트 추천드릴게요.
서적은 제프리 잴드만의 웹표준 가이드 2판하고, 웹표준 교과서, CSS 마스터 전략, DOM스크립트 정도 추천드릴수 있겠네요^^
열심히 하시구요. 제가 Clearboth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곳에 오셔서 궁금하실걸 물어보셔도 됩니다. -
센 2010/02/25 21:16 수정삭제답변을 기다렸는데, 제가 비댓으로 남기는 바람에 암튼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리 사소한 말이라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저에겐 금쪽같은 말입니다. 서적에 대한 부분의 도움도 너무 감사하고..정찬명씨 블로그는 알고 있었는데 다른분은 처음 알았습니다.
어제 여기 들어와서 클리어보스 알게되서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검색이 이런 행운을 가져다 주기도 하네요..너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종종 아니 자주 찾아오게 될 거 같아요. 여기저기 강좌나 이런 거 어제부터 찾아보고 있었어요. 괜히 중도에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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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미 2010/02/09 14:03 답글수정삭제안녕하세요.우연히 웹 서핑하면서..
선생님.. 블로그를 알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질문을 드려도 될런지...
예를들어. 3-screen(TV, 휴대폰, 웹)에 공통으로 적용될
웹사이트를 만들려고 한다면..
호환성? 표준성? 과 관련된
여러 가지 기술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Article이나, 서적 등이 있으면..
추천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급하게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 업무가.. 주어졌는데..
어디서부터 접근을 해야할지.. 정말
장님.. 코끼리 더듬는 기분입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지호 2010/02/08 15:54 수정삭제TV에서 보여질 웹페이지라면 IPTV를 이야기 하시는 건지요? 음.. 그 쪽까지는 저도 정확히 모르겠구요. 휴대폰이면 스마트폰 기준인가요?
지금 바로 이 시점에서 현실적으로, 그리고 또 비지니스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면 사실 TV, 모바일, 웹을 위한 각각의 웹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기업주 입장에서)
하지만 호환성과 표준, 접근성 등을 고루 고려해야 한다면 유니버설한 기획과 디자인 위에 웹표준을 잘 준수한 마크업과 스타일시트로 웹사이트를 제작해서 접근성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 좋겠지요.
딱 찝어서 어떤 책, 어떤 문서라고 지정해 드리기는 애매하나 일단 웹 접근성 연구소(www.wah.or.kr) / WAI(W3C 산하 웹접근성 기관, http://www.w3.org/WAI/) / 정찬명씨 블로그 나라디자인(naradesign.net) / 신현석씨 블로그 (hyeonseok.com/) / 백남중님 블로그(http://njpaiks.egloos.com/) 에서 표준과 접근성에 대한 여러 문서와 내용들을 취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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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지호 2010/02/05 16:25 수정삭제ㅎㅎ 이렇게 공개적으로 연락처 남겨놓으면 나쁜아저씨들이 스팸문자를 엄청 보낼텐데.. 번호는 내가 따로 적어놨으니 위에 적어놓은건 지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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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복 2010/02/04 11:17 답글수정삭제안녕하세요. 지호형님.
665를 기억하시나요?
저 기억하시죠? 잘 지내시나 모르겠네요..
아가 참 이쁘네욤...우와~
언제 연락 한번 주세요.
저희 회사가 올해 data-base관련 system 구축을 하려는데, 계획은 있는데 실현 가능여부는 아직이네요.
진행되면 형님께 좀 도움을 받아볼까 해서요.
규모는 잘 모르겠음.(1억이상되야 큰건가요?) -
지훈 2010/02/01 10:35 답글수정삭제안녕하세요. 봄눈(추지호)님 ^^
아카데미정글 웹 교육 기획자 지훈입니다.
잼잼님과 단비님도 잘 계시지요? ^^
미친(미투데이 친구)이기는 한데.. 매번 봄눈님의 글을 눈팅만 하고 있네요. ㅎ
미투에서나, 클리어보스에서나, 블로그에서도 봄눈님의 웹 퍼블리셔에 대한 글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실무에서 웹 퍼블리셔 일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이나, 하고 있는 분들 모두에게 매우 유익한 정보를 남겨주시네요. ^^
"공유의 미학"을 손수 실천하시는 멋진 아버지세요. 단비도 분명 자랑스러워 하겠죠?
오늘 이렇게 방명록에 안부 글을 남기는 이유는 좀 더 봄눈님과 친해지고자 하는 바람도 있고,
"공유의 미학"을 아카데미정글에서도 진행해보면 어떠실까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정글에서는 현재 3개의 웹 표준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매번 과정이 열릴 때마다 신청 인원이 초과하여
그 과정의 갯수에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만큼 업계에서 웹 표준을 준수하는 인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필요시 되는 인력에 비해 교육의 수가 충분치 않다는 이야기이지요.
보다 많은 관련 교육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웹이 표준을 준수하고 미래를 리드해 나갈 수 있는
진정한 IT 최강국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지만요 ^^;
교육 현장에는 "이것이 웹 표준이다" 하면서 강의를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대다수 다음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table>대신 <div>쓰면 된다."
- " '해결 안되면 <div>으로 또 감싸라' 식의 <div>남용"
- "의미를 고려한 올바른 요소(elements) 사용법에 대해서는 무시된 채, 오직 CSS만을 중시하는 교육"
물론, 모든 교육기관 및 학원에서 위와 같이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가르친다는 생각이 드는 교육은
생각 이상으로 적습니다. 이에 웹 표준과 접근성, 사용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대한민국 IT 인재들에게 가르칠
우수한 강사님을 초빙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봄눈님의 글을 매일 한번 이상 확인하는 저에게는 웹 표준 교육의 적임자로 봄눈님 생각이 먼저 납니다.
커뮤니티를 통해 웹 표준 준수의 필요성을 만방에 몸소 알리고 교육하고 계신데요. 이를 커뮤니티에서만이
아니라 현장의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 분들께 전파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으실까 합니다.
결론입니다.(사설이 조금 길었네요 ^^;) 아카데미정글에서 웹 표준 교육을 진행해 보시면 어떠실까 의견을
여쭈어 봅니다. 생각해보시고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되세요 ^-^
연락처 yamoo9@ejungle.co.kr-
추지호 2010/02/02 00:29 수정삭제지훈님 안녕하세요. (성함이 친하게 지내는 형님과 같네요;;)
우선 이렇게 멋진 제안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그다지 실력이 없음에도 관심있게 지켜봐 주신것 같아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친분을 맺고 아름아름 지내는 것은 언제든지 환영이고 영광입니다. 물론 일적인 부분은 좀 더 숙고를 해 봐야 할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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